공급망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

2022. 12. 31. 00:19카테고리 없음


미중대결에 시대에서.
왜 미국은 동맹국이나 각 국가들이.
중국 방향으로 은근히 움직이는 것을 방조 내지 묵인하는가?


난 그것에 대해 일종에 가설을 세웠는데.
다나카 사카이가 전부 그림자 다극주의 세력이라.
뭉툭 거려 칭하는 것과 다르게.
이면세력과 일극패권세력간 암묵적 합의가 있지 않았는가이다.


일극패권세력이 미국에 패권에 팽창을 추구하면.
다극화를 추진하는 이면에 세력이.
미국에 힘을 남용시켜 패권을 실추시켰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이라크 전쟁을 둘 수 있다.
다나카사카이가 말하는 다극세력이.
미국에 힘을 과도하게 남용시켜.
패권에 금이가게 만든 것이다.


일극패권 세력에 입장에서는.
그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고.
신중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이면세력은 굉장히 집요하게 장기간에 걸쳐.
중국을 성장시키고 미국에 약체화를 추구했다.


이면세력이 미국에 약체화를 추구한 배경에는.
미국 일방에 힘이 너무 강대하고 강력하면.
다른 극들이 종속되어 자립하는 게 불가능했으므로.
미국에 힘을 실추시킬 수밖에 없었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면세력에 목적은.
미국에 힘에 실추에 있지 않고.

'세계를 여러 극으로 나누는 데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일치점이 있지 않은가가 내 가설이다.

'세계가 다극화되는 것을 묵인할 테니.
미국에 힘을 실추시키지 말고 유지한다.'


세계를 여러 극으로 나누는데 동의했다면.
굳이 이면세력은 미국을 약체화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중국을 필두로 세계에 각 극점에 해당하는.
국가들을.
일부러 강화시킬 필요도 없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목적은 세계를 여러 극으로 나누는 것이지.
일방 어느 국가들을 약체화하거나 강화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면세력은 미국 경제를 일부러 침몰시킬 필요가 없어진 것은 아닌가?
그렇다고 중국 같은 나라를 더 이상 일부러 강화시키지도 않는다.


내년에 거대한 블랙스완급 위기가 온다는 예상에는.
세계를 여러 개의 극으로 나누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한다.)


다시 돌아와서.
일극패권 세력은 힘에 남용을 막고 지키기 위해.
이면세력에게 협력하겠다고 암묵적 동의를 한 것이 아닌가?
나는 그렇게 가설을 세우고 있다.


이럴 경우.
미국에 거대한 세계패권은 불필요한 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것을 추구해 보았자.
이면세력이 힘을 훼손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 개에 극을 용인하고.
미국에 힘을 보존하기로 했다면.
더욱더.
'세계적 공급망에 더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미국에 힘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세계적 공급망을 보존할 경우.
미국 일극패권에 그대로 종속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이면세력은 다양한 극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공급망이 훼손된 상태로 내버려 둘 것이다.


그리고.
일극패권세력 또한 미국에 힘에 보존이 중요하지.
경쟁자가 강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만들어 놓은 공급망에.
경쟁국가가 참여하지 못하게 배제할 것이다.


공급망에 훼손된 상태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극패권세력도 이면세력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중국으로 대변되는 다양한 극에 세력들은.
이제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신에 공급망을 만들어 내야 한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미국 일극이 지원하는.
세계화로 대변되는 공급망은 이제 존재하지 않고.
미국도 다른 극이 자신에 공급망을 이용하도록.
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은 자신만에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한다.
미국에서 자립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미국이라는 달콤한 젖꼭지를 때고.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루어야 한다.
예전처럼 성장은 힘들 것이다.


어찌했든.
이면세력에 목적은.
팍스아메리카를 대체하는 팍스시니카가 아니므로.
중국이 강해지든 약체화를 하든.
그것은 상관없고 자립시키는 게 주목적이므로.
다극적인 질서만 유지한다면.
더는 관여 안 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세계화 시대에 모두가 이용하는 공급망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중국에 협조하는 국가들을 미국이 방임하는 것은.
어느 정도 맞다.
지금은 미국이 여러 극을 용인함으로.
눈을 감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건.
지금은 과도기에 방임이지.


경쟁국을 도와주고 힘이 강해지는 것을.
일극패권 세력은 원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이다.


세계에 극을 여러 개로 나누어도.
일극패권 세력은.
'가장 강대한 힘은 미국이어야 한다를 선택했다.'


예전 세계화 시대처럼 자유롭게 무역하는 시대는 오지 않는다.

결국 자체적으로 공급망을 만들 수 없는 국가는.
어느 극이든 소속되어야 하는데.

'사실 답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까?'





...